거실을 새롭게 도배작업을 하고 페인팅을 하고 가구 위치를 변경하고

그러면서 벽면에 포인트를 무얼 주면 좋을까

인테리어액자를 걸까 인테리어그림을 걸까?

생각을 하던 차에 하나의 그림에 매료되었어요.

햇살 아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그림

그림 속 햇살이 너무 좋아 거실에 걸어두면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더불어 그림 속 햇살까지 햇살 부자가 될 것 같았어요.

내가 그리던 거실 풍경에 맞아 보이던 그림



그리고 블루빛 그림이 어찌나 맑고 깨끗하게 보여지는지

내 맘도 함께 깨끗해지는 느낌이랄까...

블루를 사랑하는 저 햇살그린비

스스로 이 그림 잘 선택했다며 눈과 맘이 즐거워지는 아침이 그려집니다.




터치 하나한 살아있는 듯한 질감이

긴 기다림이 필요해도 프라임 명화를 선택한 것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여주네요.

액자는 고민할 것도 없이 모던 화이트 입체 관 액자를 선택했는데

역시 잘 선택한 것 같아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것이 제 맘에 쏙~

물론 액자 없이 그림만 선택해도 좋을 것 같긴 해요.


인테리어그림 액자로 완성된 우리 가족의 거실 공간이 너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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