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소파 위 빈 벽에 어떤 그림을 두면 좋을지, 몇날 며칠을 위아트에 들어와 둘러보고, 위시리스트에 담고, 사이즈감과 거실 분위기를 상상해보고... 다 합하면 아마 수십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첫 선택은 세잔. 말그대로 '그림의 정원'일 뿐이지만,그리고 비포와 애프터가 극적으로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거겠죠?), 그래도 가만히 서서 응시하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물론, 스쳐 지나가며 바라봐도 좋고요.
기대했던 만큼의 퀄리티라 만족합니다. 위시리스트의 다른 작품들도 조만간 주문해야겠습니다.
오래오래,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인스타그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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