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거실인테리어를 꾸밀 때 가장 쉬우면서도
좋은 방법은 인테리어액자가 아닐까 싶어요.
그동안 흰 벽으로 심심하게 남겨두었던
소파 뒤 벽에 칸딘스키 작품을 걸었답니다.
집에 명화 한 점을 걸고 싶다는 생각을 꾸준히 했는데,
어디서 어떻게 구입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판매처에 따라 명화의 퀄리티도 천차만별!
인테리어 블로거들에게 꾸준히 입소문이 나있던 위아트에
제가 좋아하는 칸딘스키의 작품이 있는 걸 알고 바로 주문했어요.
수평을 잘 맞추어 거실 소파 뒷면에 걸어주었어요.
24평 아파트에 설치된 30호 사이즈예요.
가득 채우는 게 좋을까- 여백을 많이 남길까- 고민하다가 30호를 골랐는데
적당한 공간감이 마음에 쏙 듭니다.
거실 한 면이 갤러리가 된 것 같죠?
신랑도 요 네임택 하나 더 붙였을 뿐인데
갤러리가 된 듯 훨씬 고급스럽다며 좋아하더라고요 :)
어떤 각도에서 보아도 멋스러운 그림 한 점.
마음에 드는 거실그림을 드디어 찾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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